인기 유튜버 도티가 8년째에 접어든 유튜버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힌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뉴시스
인기 유튜버 도티가 8년째에 접어든 유튜버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힌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뉴시스

인기 유튜버 도티가 8년째에 접어든 유튜버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힌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도티는 유튜브 채널 '도티 TV'에 '마인크래프트' 등 모바일 게임 관련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스타로 구독자 25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한국전파진흥협회에 따르면 '도티 TV'의 1년 조회 수는 4억693만회에 육박한다. 특히 도티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난 2017년 기준 누적 조회 수로 산정한 국내 인기 유튜브의 전체 광고 수익 3위(15억9000만원)에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도티는 개인 크리에이터 기획사 ‘샌드박스’도 운영 중이다.

한편 도티는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초통령'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도티는 "올해로 유튜브 8년차다 보니 초등학생이던 팬이 곧 군대에 간다는 메일을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의 초등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이제는 '초통령'이란 수식어가 좀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도티는 "올해 35살이다, 완전 아재(아저씨)다"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