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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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수한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이 전세계 무선스피커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31일 시장조사기관 퓨처 소스 컨설팅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 은 지난해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 판매량과 판매액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하만의 블루투스 제품은 2015년부터 글로벌 블루투스 스피커 분야에서 판매량 기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견고히 했다.


하만은 실내에서 아웃도어까지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70여 년 이상 노하우가 담긴 수준 높은 음향을 바탕으로 LED 라이팅, 방수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진 무선 오디오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 견고한 내구성과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갖춘 ‘JBL 플립 5’ ▲ 360도 LED 라이트 쇼와 사운드를 지원하는 ‘JBL 펄스 4’ 등이 있다.


이 외에 하만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전 ‘CES 2020’에서 알람 기능 더해진 블루투스 스피커 ‘호라이즌 2’,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블루투스 데스크톱 스피커 ‘사운드스틱 4’ 등을 선보이며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