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경제적 부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양준일이 경제적 부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양준일이 경제적 부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준일은 지난 15일 '카카오프로젝트 100'에 54일차 글귀를 공유했다.

'카카오프로젝트 100'은 이용자들이 정한 미션을 매일 함께 실천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양준일은 '카카오프로젝트 100'에 100일간 자신과 주변에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매일 공유하자는 미션을 담은 프로젝트를 개설해 진행 중이다.

양준일은 프로젝트 54일 차인 지난 15일 "할 일을 하루 미룰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달간 밀리면 대가는 너무 크다"고 작성했다. 이어 "이번 달 월세를 못 내면 다음 달엔 빌려서 월세를 내야"라며 "나 오늘도 일해야 해. 밀린 돈 갚으려면ㅜㅜ"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 오늘도 일 나간다 부자가 되기 위해^^"라며 "Procrastination(미루기)은 나를 영원히 노예로 만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