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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황희규 기자 |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44번 확진자는 청량리동 거주자로 24일 동대문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발열, 기침, 오한 증상이 있었고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청량리동과 전농1동, 용두동을 중심으로 마트와 의원, 약국을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지하철은 청량리역에서 종로3가 코스를 이용했다.
동대문구는 이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활동동선에 대해선 소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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