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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의 예비신랑은 '리섭TV'를 운영하는 구독자 28만 유튜버 심리섭으로 알려졌다. /사진=리섭, 배슬기 인스타그램 |
심리섭은 3개월 전 '리섭TV'의 채널 커뮤니티에 배슬기의 복고댄스 영상을 올리며 "와 진짜 너무 예쁘다"라는 코멘트를 단 적이 있다.
배슬기와 심리섭 커플은 당초 다음달 25일 결혼 날짜를 정한 뒤 예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결혼식 진행에 대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고심 중이다.
리섭은 지난해 한 유명 화장품회사 회장이 픽한 유튜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회장은 지난해 8월 사옥에서 월례조회 중 리섭의 유튜브 영상을 틀었다.
영상을 본 직원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회사 측은 “현재의 한·일 갈등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