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뮤지컬 오디션에 도전한다. /사진=채널A 캡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뮤지컬 오디션에 도전한다. /사진=채널A 캡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뮤지컬 오디션에 도전한다.
오는 12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 이탁수군(15)이 등장해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다. 이군은 이종혁의 아들로 어린 시절 예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번 방송에서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한다.

이군은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며 뮤지컬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경연 당일 바닥에 주저앉아 연습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채널A 측이 전했다.


예고 영상에서 이군은 학교 공연 연습과 오디션 일정이 겹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그냥 널 믿고 즐기다 오면 된다"고 조언했고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걸음을 내딛는 순간 기대했다"고 말했다.

DIMF 뮤지컬 스타는 국내 최초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마이클리, 신영숙, 김소현, 민우혁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장소영 음악감독과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도 심사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