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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HOMS)는 주택청약 당첨자의 무주택 여부와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금융기관 대출 승인 과정에 HOMS와 등기부등본, 분양권 계약서 등이 제출돼야 한다. 하지만 시스템 오류로 실수요자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다. /사진제공=국토부 |
국토부는 9일 홈스(HOMS) 개편과 관련 "정확성을 제고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홈스(HOMS)는 주택청약 당첨자의 무주택 여부와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금융기관 대출 승인 과정에 HOMS와 등기부등본, 분양권 계약서 등이 제출돼야 한다. 하지만 시스템 오류로 실수요자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스템에 건축물대장과 부동산거래, 양도소득세, 재산세 정보 등이 데이터베이스(DB)화돼 있는데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등기부등본을 운영하는 법원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