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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주연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TV조선 제공 |
이날 방주연은 ‘두 번의 암을 극복하고 치유의 노래를 부르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주연은 “당신의 마음이란 노래는 심오한 가사를 담고 있다. 서대문 교도소에서 사형수를 담당하시던 분이 가사를 썼다. 이 곡이 나오자마자 히트를 치니까 교도관을 그만두시고 작사작곡활동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방주연의 대표곡 당신의 마음은 그냥 가사를 보면 바닷가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로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은 교도관이 속을 알 수 없는 사형수들의 마음을 모티브로 삼아 작사한 곡이라고 한다.
방주연은 유명 레코드사였던 오아시스 레코드에서 '제2의 패티김'으로 키우려 했던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데뷔하고 1년됐는데 오아시스 레코드 사장님이 부르시더라. 가보니 봉투를 주시더라. 계약금이 집 한채 값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장님이 아버지에게 '내가 볼때 큰 재목이 될 가수다. 나에게 맡겨라. 그 대가다. 지금부터 시작이다'고 하시더라"라며 "대학에 들어가서 어영부영 하다가 가수가 됐다. 20세에 외제차를 탔다"고 했다.
방주연의 대표곡 당신의 마음은 그냥 가사를 보면 바닷가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로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은 교도관이 속을 알 수 없는 사형수들의 마음을 모티브로 삼아 작사한 곡이라고 한다.
방주연은 유명 레코드사였던 오아시스 레코드에서 '제2의 패티김'으로 키우려 했던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데뷔하고 1년됐는데 오아시스 레코드 사장님이 부르시더라. 가보니 봉투를 주시더라. 계약금이 집 한채 값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장님이 아버지에게 '내가 볼때 큰 재목이 될 가수다. 나에게 맡겨라. 그 대가다. 지금부터 시작이다'고 하시더라"라며 "대학에 들어가서 어영부영 하다가 가수가 됐다. 20세에 외제차를 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