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은 8일 클래식한 상징성과 섬세함을 담은 새로운 에센셜 백인 디올 카로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디올 제공
디올은 8일 클래식한 상징성과 섬세함을 담은 새로운 에센셜 백인 디올 카로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디올 제공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디올 카로(Dior Caro)백을 공개했다.
디올은 8일 클래식한 상징성과 섬세함을 담은 새로운 에센셜 백인 디올 카로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590만원.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2021 크루즈 패션쇼에서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 이 백은 부드러운 가죽 소재에 디올의 장인 정신이 깃든 까나쥬 모티브가 더해졌다. 또 우아한 클래스프와 조화를 이루는 CD 로고 형태의 아름다운 체인 링크가 포인트로 적용됐다.


카로백은 블랙, 그레이, 베이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 외에 라즈베리 핑크, 오션 블루, 코냑 컬러와 같이 각 시즌에 어울리는 매혹적인 컬러도 있다.

아울러 Tie&Dior 모티브를 담은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재해석된 데님 캔버스, 밀짚 특유의 텍스처를 아름답게 승화시킨 자수로 더 매력적으로 완성됐다. 카로백은 스몰, 라지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교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이용해 믹스매치해 대담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가수 겸 배우 수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카로백을 공개했다. /사진=디올 제공
가수 겸 배우 수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카로백을 공개했다. /사진=디올 제공

카로백은 최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