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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희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뉴스1 |
이날 방송에서 김수희는 69세 나이에도 동안 외모를 뽐냈다. 이에 김학래는 "더 젊어졌다. 몇십 년만에 봐도 똑같다"고 칭찬했다.
김수희는 9년 만의 '아침마당' 출연에 대해 "생방송 울렁증이 있다. 또 말을 버벅거린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 대해서는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왜 참여 안 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다. 저는 아직 현역에 있어 우려가 된다. 제 자신이 만 점짜리 가수라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평가하고, 또 경연자들이 상처 받을까 걱정된다"면서 "오디션 처음 봤을 때 트라우마가 있어 더 민감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