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샤이닝니키'가 일본 내 서비스를 위한 사전등록을 시작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진=구글플레이스토어 캡처
페이퍼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샤이닝니키'가 일본 내 서비스를 위한 사전등록을 시작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진=구글플레이스토어 캡처
페이퍼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샤이닝니키'가 일본 내 서비스를 위한 사전등록을 시작한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 게임사인 페이퍼게임즈는 지난해 돌연 한국에서 운영 중이던 ‘샤이닝니키’를 서비스 일주일 만에 중단한다고 밝혀 논란의 휩싸인 바 있다. 

25일 샤이닝니키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시작 공지'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게재, "공식 출시 전, 오늘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페이퍼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샤이닝니키'가 일본 내 서비스를 위한 사전등록을 시작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진=구글플레이스토어 캡처
페이퍼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샤이닝니키'가 일본 내 서비스를 위한 사전등록을 시작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진=구글플레이스토어 캡처

현재 샤이닝니키는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 가능하다. 26일 오후 2시 기준 3만1055명이 사전등록했다. 정식 출시일은 3월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페이퍼게임즈는 지난해 11월5일 돌연 한국에서 운영 중인 자사 모바일 게임 ‘샤이닝니키’를 서비스 일주일 만에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모바일 게임 표준약관에 따르면 게임사는 서비스를 종료할 시 유저에게 해당 사실을 30일 전 공지해야 한다. 하지만 페이퍼게임즈는 이 같은 약관을 무시하고 5일 자정 “한국 국민이 자국을 모욕했다”며 서비스 중단을 선언하고 그야말로 ‘야반도주’하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