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아이키의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라디오스타 제공
안무가 아이키의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라디오스타 제공

안무가 아이키의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이키는 국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글로벌 댄서다. 아이키는 미국의 유명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니퍼 로페즈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BTS 등 아이돌 댄스 커버 콘텐츠를 공개해 유명세를 탔다.

이날 아이키는 환불원정대 안무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유느님' 유재석 미담을 공개했다. 아이키는 “환불원정대 언니들이 톱클래스라 기대가 많았던 거 같다. 첫 방송 후 멘탈이 살짝 나갔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예상 밖의 논란에 아이키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한 마디’로 위로를 전했다고 해 그 ‘한 마디’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아이키의 매력 제보자로 환불원정대 멤버 중 한명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 환불원정대 멤버 중 한 명은 “별거 아닌 동작도 아이키만의 느낌이 있다”며 아이키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24세 때 10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는 아이키는 9세 딸이 있다고 털어놓아 주변을 놀래켰다. 그러면서 엄마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며 뜻밖의 고민까지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밖에도 아이키는 소녀시대의 히트곡 'Gee'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 댄스 등 특유의 그루브 넘치고 위트 가득한 무대 퍼레이드로 시청자들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