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화제다./사진=이천수 SNS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화제다./사진=이천수 SNS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의 화끈한 입담으로 화제다.
12일 방송된 ‘골(Goal) 때리는 그녀들’ 2화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FC불나방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국대 패밀리는 우수한 경기력에도 아쉽게 FC 불나방에 패배를 당했다.


경기를 마친 국대 패밀리의 전미라는 FC 불나방에 대해 "그런데 진짜 아기를 안 낳아서 그런가? 왜 저렇게 짱짱해?"라고 부러워했다. 한채아도 "확실히 달라. 아기 낳기 전 몸이랑 확실히 다르긴 해"라며 지난날을 그리워했다.

이에 심하은은 "나 아직 제왕 절개한 거 아물지도 않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하은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3년 이천수와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뒀다.


현재 심하은은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