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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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 은혁, 려욱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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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에서 강렬한 콘셉트로 꾸며진 촬영장을 배경으로 네 남자는 데뷔 17년차 베테랑답게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들은 화려한 스타일의 셔츠와 반짝이는 주얼리를 어색함 없이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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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특은 정규 10집 앨범이 공개되기 전날 밤을 샜다며 "이번 컴백은 지난번과 다르게 보다 신인의 마음으로 포문을 여는 느낌이 든다. 출발부터 기분 좋은 느낌이 든다"라며 개인적인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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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성은 "슈퍼주니어의 앨범이 드디어 두 자릿수에 돌입했다. 우리가 그간 쌓아온 시간을 말 해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 려욱은 "(가사에서) 우리의 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정말 좋았다. 형들이 썼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은혁은 "보통 앨범을 발매하면 콘서트와 투어로 이어졌다. 팬들을 만나려고 머리를 굴리고 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고야 말 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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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경쾌한 멜로디와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 곡 'House Party'를 통해 지친 이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과거의 히스토리 영상을 보며 코끝이 찡했다는 은혁은 "시간을 모아서 보니 순식간이었지만, 불과 얼마 전처럼 실감 난다. 잊혀진 추억이 아니라 지금도 걷고 있는 길이라 더 생생하구나, 싶어 뭉클했다"라고 전했다.
예성은 "데뷔하는 날, 방송국 밖에서 첫 팬미팅을 했다. 영광스러운 순간은 많았지만 그 시작을 잊지 못하겠다"라며 팬들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이특은 "슈퍼주니어와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해주신 아티스트가 많다. 차곡차곡 단단하게 준비할 테니,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며 한 층 더 색다른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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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퍼주니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4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