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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이동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
그는 "임기 1년 보궐선거로 당선됐지만 최선을 다해 그동안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바꿔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오 시장은 "과거 시장으로 근무할 당시 일을 많이 시켰다고 직원들이 (제 복귀를) 걱정한다더라"라며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농담도 건넸다.
그러면서 "솔선수범해 코로나19, 경제난 등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어떻게든 도움드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