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도비 포토샵 편집 초대 기능 /사진제공=어도비 |
2019년에 출시된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필수 합성 및 리터칭 워크플로우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PSD 상호 운용성, 터치 기반 환경에 최적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 클라우드 문서 액세스 등을 지원한다.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톱에서와 같이 수많은 레이어로 구성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어도비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크리에이터가 데스크톱부터 모바일 기기까지 작업을 이어가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패드용 ‘포토샵’ 외에도 아이폰과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페인팅·드로잉 앱 ‘프레스코’, 데스크톱용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된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포토샵과 호환성을 갖춰 작업 내용을 가져와 빠르게 처리 가능하다.
아이패드용 ‘포토샵’에서 만든 모든 작업은 자동으로 클라우드 문서에 저장된다. 최대 60일까지 클라우드 문서에 저장된 작업을 탐색하고 되돌릴 수 있다. 파일을 열고 나중에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작업할 수 있고 인터넷에 연결되면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사용자가 PSD파일을 클라우드 문서로 저장하고 편집 초대 기능을 사용하면 초대받은 다른 사용자가 데스크톱, 아이패드, 아이폰(프레스코) 등 기기를 통해 공동 작업도 할 수 있다. 공유된 문서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톱 앱에서 접근 가능하다.
2019년에 출시된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이번에 추가된 한국어 버전을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