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에이플러스에셋
에이플러스에셋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에이플러스에셋

법인보험대리점(GA) 1호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2곳과 협약을 맺고 신사업 공동 발굴에 나선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2월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해당 2곳에서 상패를 수여했다. 
에이플러스에셋과 이번에 협약을 맺은 2곳 가운데 1곳인 소프트다임은 개인생체정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업체다. 소프트다임은 개인의 신체정보를 측정해 생활건강지수 기반의 맞춤 코칭과 함께 건강증진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나머지 1곳인 케어마인드는 외과적 수술 이후 수술 부위를 영상분석을 통해 환자 스스로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자회사인 AAI헬스케어를 통해 두 스타트업과 다양한 방식의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그룹의 신성장 사업의 하나로 육성함은 물론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