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부토건, 이낙연 양자대결서 윤석열 제치고 급등… 친동생 대표이사 부각

이 전 대표의 친동생인 이계연씨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삼부토건이 강세다. 

13일 오후 1시20분 범양건영은 전 거래일 대비 165원(4.27%) 오른 4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상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따돌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날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조사하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전 대표는 윤 전 총장과의 양자대결에서 43.7%로, 윤 전 총장(41.2%)을 2.6%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안쪽이지만 같은 여론조사 업체의 조사에서 이 전 대표가 윤 전 총장을 제친 것은 처음이다.

한편 이 전 대표의 친동생인 이계연 신임 사장은 2018년 6월부터 약 1년 5개월 동안 SM그룹 계열사인 삼환기업 대표이사를 거쳐 작년 11월 대표직을 사임 후 지난해 10월 삼부토건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에 따라 이낙연 관련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