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6개 사회적경제기업을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광명시청 본관에 마련된 사회적경제기업 전시관.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6개 사회적경제기업을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광명시청 본관에 마련된 사회적경제기업 전시관.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는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6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제품에 대한 소셜 비즈니스 아이템 검증과 온라인 홍보‧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크라우드펀딩은 군중 또는 다수를 의미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초기 기업가를 비롯한 자금수요자가 중개업자의 온라인플랫폼에서 집단지성을 활용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중개사와 진행할 예정이며 ▲크라우드펀딩 관련 교육 ▲프로젝트 설계 1:1 컨설팅 ▲펀딩 랜딩 페이지 디자인 ▲수수료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펀딩 참여가 가능한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광명시사회적경제기업은 참여가능하다.


광명시는 10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며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25일 선정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