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자료 사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화이자 백신의 공동 개발사인 독일 바이오앤테크 연구소 측은 현재 접종 중인 1세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델타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수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9일 AFP 통신에 따르면 우구르 사힌 바이오앤테크 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향후 6~12개월 사이에 더 많은 변이주가 등장해 백신을 수정(adaptation)해야 할 수 있지만, 현재로선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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