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우리FIS 아카데미 제5기 개강식이 개최됐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자회사 우리FIS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우리FIS 아카데미(이하 우리FISA)' 제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FISA는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102명의 교육생은 오는 12월까지 총 960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를 마친 교육생에 한 해 우리금융그룹 채용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김백수 우리FIS 대표는 "우리FISA는 금융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플랫폼"이라며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해 실전에 강한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