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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
진서연은 이 자리에서 연애,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남편에 대해서는 "인테리어 하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진서연은 "결심하게 만들진 않았다"라면서도 "결혼할 사람은 촉이 오지 않냐. 촉이 왔다"라고 고백했다.
진서연은 "근데 너무 짜증났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남자가 너무 버거워서 그랬다. 감당이 안되는 남자거든, 너무 세서. 근데 (결혼할 남자라는) 촉이 왔다"라고 고백했다. 진서연은 "혼인신고 먼저 하고 진정시킨 다음에 2년 뒤에 결혼식을 올렸다. 만난지 3개월만에 혼인신고 했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줬다.
진서연은 "어렸을 때부터 이런 사람이랑 결혼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었다. 이 사람이 사지 마비가 되어도 죽을 때까지 사랑할 수 있고 케어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면 결혼할 거라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진서연은 "근데 너무 짜증났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남자가 너무 버거워서 그랬다. 감당이 안되는 남자거든, 너무 세서. 근데 (결혼할 남자라는) 촉이 왔다"라고 고백했다. 진서연은 "혼인신고 먼저 하고 진정시킨 다음에 2년 뒤에 결혼식을 올렸다. 만난지 3개월만에 혼인신고 했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줬다.
진서연은 "어렸을 때부터 이런 사람이랑 결혼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었다. 이 사람이 사지 마비가 되어도 죽을 때까지 사랑할 수 있고 케어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면 결혼할 거라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결혼 생활하는 게 너무 힘들어. 이혼하고 싶은 적 너무 많지"라며 "내가 지금 결혼 10년 찬데 이혼을 안 할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이 있다. 이거만 마음먹으면 돼. '내가 이번 생에는덕을 많이 쌓고 가야 되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