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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이 생활고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비디오스타 제공 |
이날 김장훈은 "얼마 전에 방송에 나왔는데 너무 과장되게 나왔다. 저는 그때그때 벌어서 안분지족하며 사는데 코로나가 발발하니까 월세 2달이 밀리게 됐다. 강연을 해도 2달 뒤에 돈이 들어오니까 3달에 한 번씩 드리게 된 거다. 또 전통시장 홍보대사여서 시장 살리기 공연도 했는데 기사가 '김장훈, 전통시장에서 노래해' 이렇게 나오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추레해보이는 거 정말 싫다. 코로나로 모두 어려워진 건데"라며 "이것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길거리 지나가면 아이들이 '김장훈 파이팅' 한다. 식당 가면 어머님들이 돈을 안 받으신다. 식료품도 보내주신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늘 남에게 베풀던 김장훈씨 아니냐. 그러다 보니 김장훈씨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선한 기운이 오는 거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코로나 끝나면 다시 전통시장 살리기, 김장훈의 반 평 콘서트를 한 바퀴 돌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