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과 유정이 '촌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사진=유정 인스타그램
박준형과 유정이 '촌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사진=유정 인스타그램
god 박준형과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 2TV '촌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에서 박준형과 김영철, 뱀뱀,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석모도에 도착했다. 

박준형은 유정에게 이름과 히트곡을 물었다. 유정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불렀지만 박준형은 "모른다"고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뱀뱀은 "편의점에도 나온다"고 말하자 박준형은 "난 편의점도 안 가"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준형은 "내가 2017년 아기가 태어난 해라 신경을 못 썼다"며 "운동도 2017년 잡지 촬영이 마지막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은 "그게 저예요. M사 잡지 촬영"이라고 말하자 박준형은 당황하며 "너야?"라고 물었다. 2017년 맥심 잡지 커버 앞면은 유정이, 뒷면은 박준형이 촬영을 했던 것이다. 

'촌스럽게 in 시크릿 아일랜드'는 다양한 어린 시절 추억을 가진 해외 출신 글로벌 스타들의 가장 한국적인 추억여행을 그린 힐링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