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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을 4월내 국회서 강행 처리하기로 하자 '개딸'을 비롯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전종원 작가가 그린 이재명 상임고문 일러스트. /사진=전종원 작가 인스타그램 |
민주당은 대선 이후 자칭 '개딸'이라는 2030 여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개딸'은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성질머리가 대단한 딸'을 애정 섞어 부르던 단어다. 대선서 참패한 이재명 상임고문이 과거 올렸던 "딸에게 아빠가 필요한 100가지 이유"라는 글이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퍼지며 이 상임고문을 지지하는 2030 여성 지지자들을 칭하는 정치 신조어가 '개딸'이 된 것이다.
이들이 최근 민주당에 권리당원으로 입당해 이 상임고문에 힘을 실어 주며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나아가 '개혁의 딸'로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재명·박지현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과 이 상임고문이 대선에서 0.73%포인트의 차이로 초접전을 보인 데 이 상임고문에 대한 동정심·응원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우려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지난 12일부터 민주당의 '검수완박' 당론 채택을 응원하는 글들이 지속해서 게시되고 있다. 지지자들은 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 입법을 처리하기로 한 데 열정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나아가 민주당의 강경한 검찰·언론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지지자들을 믿고 흔들림 없는 개혁완수를 부탁한다" "민주당의 '검수완박' 당론 채택을 보고 지선에서 민주당을 투표하기로 결심했다" "개혁적인 민주당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다만 일부 당원들은 "이달 내 관련 법안을 통과 시키지 않으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보이콧하겠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이 최근 민주당에 권리당원으로 입당해 이 상임고문에 힘을 실어 주며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나아가 '개혁의 딸'로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재명·박지현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과 이 상임고문이 대선에서 0.73%포인트의 차이로 초접전을 보인 데 이 상임고문에 대한 동정심·응원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우려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지난 12일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을 4월내 국회서 강행 처리하기로 하자 '개딸'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응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이들이 집중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바로 '검찰 개혁'이기 때문이다.
이에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지난 12일부터 민주당의 '검수완박' 당론 채택을 응원하는 글들이 지속해서 게시되고 있다. 지지자들은 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 입법을 처리하기로 한 데 열정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나아가 민주당의 강경한 검찰·언론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지지자들을 믿고 흔들림 없는 개혁완수를 부탁한다" "민주당의 '검수완박' 당론 채택을 보고 지선에서 민주당을 투표하기로 결심했다" "개혁적인 민주당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다만 일부 당원들은 "이달 내 관련 법안을 통과 시키지 않으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보이콧하겠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