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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과 연인 예정화가 그룹 god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며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god 김태우 아내 김애리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윤계상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계상과 신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god 멤버들과 얘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데니안과 손호영 뒤로 배우 마동석(51)·모델 예정화(34) 커플이 자리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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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로 호흡을 맞춘 윤계상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에 예정화와 함께하며 이들의 애정전선도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음이 증명됐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이 윤계상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예정화와 동반 나들이 했다"고 밝혔다.
마동석과 17세 연하 모델 겸 영화배우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이 오랜 시간 함께하며 결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2019년 영화 '악인전'으로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마동석은 국내 언론과 인터뷰하다 "결혼은 안 하냐"라는 질문에 "내년에 장가 갈 계획"이라고 답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아직 연인 사이만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