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군 복무 중인 우주 생일 축하 "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개그우먼 조혜련이 군 복무 중인 아들 우주의 생일을 축하했다./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조혜련이 군 복무 중인 아들 우주의 생일을 축하했다.

10일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인 아들 우주 생일 축하하러 면회 갔다왔어요"라며 "군대간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김병장이 됐네, 늠름하다 내 아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혜련은 생일케이크와 과일을 준비한 상 앞에서 아들 우주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두 사람의 미소와 생일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조혜련은 1998년 3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했다가 2012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윤아, 아들 우주를 뒀다. 2014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조혜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