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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보다 잘 나가는 그들이 있다. 내조, 외모, 센스, 패션까지 갓벽한 매력을 뿜어내는 '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떠오르는 류이서와 서햐얀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각각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은 류이서는 SBS '펜트하우스'에 특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방송출연 후 화장품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되는가 하면 패션 브랜드의 뮤즈, 의류, 유산균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더제이스토리와 에이전시 계약까지 맺으며 지금은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며 본격적인 셀럽의 행보를 걷고 있다.
류이서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동아TV 뷰티 예능 프로그램 '스타일미(美) 시즌4'에 MC로 출연한다. '스타일미 시즌4'는 셀럽들이 전하는 패션&뷰티 팁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류이서는 MC와 뷰티 멘토로 활약하며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쌓아온 뷰티 노하우뿐만 아니라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스타일 팁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임창정의 아내로 등장한 서하얀 또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8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5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동상이몽 '에 첫 등장했다. 서하얀은 첫 등장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는 물론 육아에 내조까지 서하얀은 이런 아내이자 엄마가 있나 싶을 정도의 면모를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창정과 서하얀은 2017년 결혼 당시에도 18세라는 나이 차, 재혼가정 등 갖가지 루머에 시달렸다. 승무원 출신 요가 강사였던 서하얀은 결혼 5년만에 '동상이몽'으로 정면 돌파를 선택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 담백하게 공개했다.
임창정과의 나이차는 물론이고 임창정과 전처 사이에서 얻은 아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일상 등이 방송을 통해 불편함으로 다가오지 않게 됐다. 키 176㎝에 달하는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외모, 임창정과의 부부 케미 등도 서하얀을 향한 긍정적인 시선을 더욱 높였다.
서하얀은 광고에 이어 화장품 브랜드, 패션 브랜드 앰버서더에 발탁, MC로도 데뷔하게 됐다. 서하얀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FiL 새 예능 프로그램 '뷰티풀' MC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뷰티풀'은 최강의 트렌드 퍼스널 쇼퍼들이 모든 '잇템'을 대신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또다른 '셀럽'이 된 서하얀은 임창정의 아내를 넘어선 새로운 인플루언서로 거듭났다.
아름다운 외모, 모델처럼 늘씬한 몸매, 선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이서와 서하얀, 파급력을 인정 받아 광고까지 찍으며 '준셀러브리티'로 등극한 그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