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 출시

동국제약이 구내염 치료제 신제품 오라센스액을 출시했다./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국내 최초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을 활용한 구내염 치료제를 선보인다.

동국제약은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입병 치료제 오라메디연고 ▲입병 비타민 오라비텐정 ▲액상 타입의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칠액 ▲가글 타입의 오라센스액 등의 구내염 치료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 오라센스액은 진통소염제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구내염 발생 부위에 흡수돼 약효를 발현시키는 치료제다. 연고제나 액제와 달리 구강 전체를 헹굴 수 있는 가글 타입으로 구강 내 여러 부위에 구내염이 나타나는 다발성이나 발생 부위가 큰 구내염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오라센스액은 기존의 구내염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고 통증을 참아온 환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가글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구내염을 치료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오라센스액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