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재형 인스타그램
./사진=정재형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요가 강사로 서울에 떴다.

정재형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테나 요가 수업. 이효리 특강.해듬아 방해하지 마. 요가 허리 만들자. 안 넘어가는 직원들.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예기획사 안테나에서 요가 수업을 진행 중인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직원들 사이를 걸으며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몸을 뒤로 젖히는 고난도 동작을 소화하며 힘들어하는 정재형의 사진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본 가수 엄정화는 "너무 좋았겠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효리는 뮤지션 이상순과 지난 2013년 9월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