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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카페 커피전문점 창업이 예비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 문제와 운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한 무인카페가 대세를 이끌고 있다.
우선, 무인카페 패스트카페는 최근들어 24시간 무인운영이 가능한 '신방화점'과 '산본역점' '군포당동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곳 무인카페는 24시 무인 운영카페로 일반적인 커피원두를 벗어나 곡급 스페셜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카페의 공간 컨셉을 강조하고 있는 패스트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전국 각지의 소문난 커피를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주고 있다.
카페 창업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패스트카페 관계자는 "24시 프리미엄 무인카페인 패스트카페 공간은 편안하고 안락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컨셉은 유지하면서 주목도 높은 매장 외관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호기심과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24시간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는 최근 SRT 수서역에 새롭게 오픈했다. 로봇카페 비트는 SRT 수서역 고객라운지에서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와 주스 등 21종의 메뉴를 무인으로 판매하며, 이용자들은 모바일 앱과 키오스크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로봇카페 비트는 특히 주변의 유인매장이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도 운영함에 따라 늦은 밤이나 새벽 기차 이용객들도 한결 같은 품질의 맛있는 커피를 구매할 수 있다.
비트코퍼레이션 양승현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로봇카페 비트는 구인난의 어려움 없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벽이나 심야에도 승객들의 커피 수요가 있는 기차역에 최적화된 카페"라며 "SR과의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SRT 승객들에게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더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