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조혜련이 '2022 카타르월드컵' 열기가 한창인 카타르 도하를 가득 채운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모습에 감격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됐다. '골때녀' 멤버들은 지난달 24일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우루과이와의 1차전 현장을 찾았다.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 현지를 직접 찾은 멤버들은 카타르 도하 시내를 둘러봤다. 도하의 고층 건물 외벽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들의 사진이 걸렸다. 그 중에서도 손흥민의 사진은 가장 눈에 띄는 큰 규모의 건물에 붙었다.
이를 본 조혜련은 "손흥민 건물이냐"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 중 손흥민이 제일 크다"고 감동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24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우루과이와의 1차전을 치르며 월드컵 경기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대표팀은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으나 가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해 16강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은 오는 3일 자정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강호 포르투갈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