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9일 서울 성수동에서 싱가포르 항공과 함께 '크리스플라이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9일 서울 성수동에서 싱가포르 항공과 함께 '크리스플라이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9일 서울 성수동에서 싱가포르 항공과 '크리스플라이어 팝업스토어'를 열고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 4층 메타그라운드에 오픈해 오는 2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미디어 아트를 접목시켜 싱가포르항공을 타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컨셉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마리나베이샌즈, 로열캐리비안크루즈 등 파트너사가 참여해 여행 관련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3주간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에코백, 비첸향, 펜할리곤스 핸드크림, 마스크팩 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항공 왕복 항공권,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숙박권,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승선권 등을 증정한다.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은 이날 오전,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라이언 푸아(Ryan Pua) 크리스플라이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문 사장은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만의 특별한 제휴 혜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신한카드만의 차별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아 대표는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가 외항사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 제휴와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부터 여행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특별함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