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초 딸기 페스티벌 '2024 서울 스트로베리 페스타'(이하 서스페)가 19일 서울 강남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서스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과일 딸기를 주제로 딸기 판매,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감이 즐거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수도권 최초 딸기 페스티벌이다.
이곳에서는 딸기 원물 관련 신선제품과 딸기를 주재료로 한 디저트, 베이커리, 음료·주류, 차 홈카페 용품, 딸기 관련 굿즈, 일러스트, 공예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전시품목이 향긋한 향과 아름다운 빛깔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맛과 모양이 일품인 건 물론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딸기 디저트 제품들은 이날 서스페를 방문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서스페를 방문한 한 20대 여성은 "겨울철 과일에 딸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저는 어릴 때부터 찐 딸기덕후"라며 "이번에 수도권 최초 딸기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서 설렘을 갖고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딸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축제를 마음껏 즐길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머니S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학여울역 SETEC 3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초 딸기 전문 전시회 서스페를 방문, 딸기를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과 행사장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