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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교육부 지정 권역별 정보보호영재교육원과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사업 운영에 대한 서로 간의 권리와 의무사항을 규정해 이를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교육부가 지정한 4개 대학의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체계에서 17개 시도교육청으로 점진적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우 KERIS 정보보호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부와 KERIS, 권역별 정보보호영재교육원 관계자의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추진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부 지정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2014년부터 전국 4개 권역 수도권(서울여자대), 충청권(건양대), 영남권(대구대), 전라권(목포대)에 설립되어 우수한 정보보호 영재 조기 발굴과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정보보호 리더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