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자사 신작 '판타스틱베이스볼'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정식 출시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사옥을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양진원 기자
위메이드가 자사 신작 '판타스틱베이스볼'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정식 출시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사옥을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양진원 기자

모바일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글로벌 정식 출시를 눈앞에 둔 가운데 위메이드가 이와 관련한 이미지로 사옥을 새롭게 꾸몄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라운드원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으로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한 야구 게임이다. 이용자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을 조합해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다. 지난 18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위메이드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자사 사옥에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김혜성 선수의 모습을 담은 대형 래핑을 내걸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게임의 글로벌 사전 예약은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구글·애플·원스토어 등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에서 참여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이용자는 참여 채널에 따라 빠른 성장을 돕는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신작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앞세워 실적 개선에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충성심이 강한 야구팬들을 흡수한다면 흥행에 성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위해 KBO 리그 개막 전날인 오는 22일 출시 기념 특별 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