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창업보육센터 전경/사진제공=경북대학교
경북대 창업보육센터 전경/사진제공=경북대학교


경북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북대에 따르면 경북대 창업보육센터는 독창적 보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대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창업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장단계별 학생·창업자를 위한 멘토링, MVP 제작을 위한 교육,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IR 피칭·TIPS 연계, 글로벌진출을 위한 제품보완(현지화)·바이어매칭 등 총 7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성호 경북대 창업보육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교수·학생 등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인식 고취와 역량강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교수·학생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산학협력연계 프로세스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기반으로 거점 글로벌 창업지원 혁신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