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저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10시10분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700원(-1.18%) 내린 5만84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앞서 JYP엔터는 지난 10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365억원,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추정한 JYP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0%, 23.4% 밑도는 수치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이 정체되는 구간에서 K팝 밸류체인 강화 목적의 투자가 집행되며, 당분간 JYP엔터의 이익률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