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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실물이 가장 잘생긴 연예인으로 변우석을 꼽았다.
지난달 31일 혜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혜리와 변우석이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KBS 2TV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혜리는 "연예인 중에 실물을 봤을 때 누가 가장 잘생겼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변우석이라고 얘기한다"고 밝혔다.
혜리는 변우석과 처음 만나기 전 인터넷에 공개된 프로필 사진을 봤을 때는 그저 그랬으나 대본 리딩을 위해 마주했을 때에 너무 멋있는 사람이 걸어 들어와 놀랐다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
그는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 변우석에게 프로필 사진을 바꾸라고 했다"며 "아까도 검색을 해봤는데 지금도 (예전) 그 사진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1년생인 변우석은 2014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