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밤 10시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한 그릇 제작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 2일 밤 10시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한 그릇 제작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이미지투데이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한 그릇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 남양주시 퇴계원읍 소재 그릇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남성은 공장 관계자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그릇 제작기계와 완제품 등을 보관하던 작업장 본동과 부속건물도 부분 소실되거나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 확인과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한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