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람보르기니 분당 오픈, 환영사 전하는 권혁민 대표

권혁민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대표이사가 2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람보르기니 분당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공식 오픈식 행사에 참석,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국가별로 딜러사 오픈 때 회장이 직접 방문, 축하해주는 전통이 있어 이날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이 딜러샵 오픈 행사에 방문할 예정었지만 현지 항공편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오픈행사에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페데리코 포스키니(Federico Foschini)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권혁민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대표이사, 강민구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세일즈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고객들이 참석해 매장 공식 오픈을 축하했으며, 이자리에서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이자 본사의 베스트셀러 우루스의 가장 강력한 최신 버전인 우루스SE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은 서울 외 수도권지역에 첫번째로 오픈하는 전시장으로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층 540.62m2 (약 164평) 규모로 준비됐으며, 최신 슈퍼 스포츠카와 슈퍼 SUV를 비롯해 최고의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선보인다.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작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자동차 인도량 1만대(1만112대)를 돌파, 2022년 대비 12.1% 증가한 26억6000만유로(약 3조8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한국시장에서는 올해 들어 195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7.1% 판매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