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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9월 친절공무원을 선발했다.
2일 함안군에 따르면 총 15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로 최종 7명의 우수공무원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전환 방향을 제시한 도시건축과 임태섭 주무관이 선정됐고 '우수'에는 칠서정수장 취수 및 정수공정 점검으로 취수량 확보에 노력한 상하수도사업소 민찬식 주무관, 함안수박 일조피해 초기대응으로 신기술을 전국적으로 확산한 원예유통과 송은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토지무상사용 승낙 시 위치도와 면적 표시로 민원문제 해결에 노력한 법수면 안준현 주무관, 세무상담과 법률상담소 운영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종합민원과 안재박 주무관, 안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산림녹지과 허율희 주무관, 스마스시티 시설물 구축으로 군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 도시건축과 송금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9월 친절공무원으로 종합민원과 백윤경(행정 8급)과 관광교육과 송민희(행정8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한 응대는 필수이며, 직원들의 친절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