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연다. 사진은 토스뱅크 라운지의 모습.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연다. 사진은 토스뱅크 라운지의 모습.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새롭게 꾸민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5일간 라운지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를 연다. 라운지 방문객 모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일 진행된다.


라운지는 회고·큐레이션·자유공간으로 구성된다. 회고 공간에서 고객은 '4가지 가치'(시간, 에너지, 돈, 지식)에 맞춰 올해를 돌아본다. 내년을 계획하는 질문에 답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큐레이션 공간에서는 4가지 가치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4명이 책과 향을 추천한다. 번역가 황석희(시간), 정치학자 김지윤(지식), 출판 마케터 조아란(에너지),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전석재(돈)가 그 주인공이다.

또 방문객은 자유공간에서 큐레이션 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추천 도서를 읽거나 인용구가 담긴 스티커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공간 취지에 맞게 이벤트 기간 '마음이 놓이는 금융생활', '마음이 놓이는 전세살이'를 주제로 두 번의 강연도 열린다.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는 스페셜 기프트팩을 제공한다. 하루 200명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포토부스 존에서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과 소통의 접점을 만드는 토스뱅크 라운지의 첫 시도"라며 "고객의 한 해를 돌아보고 새 해를 계획하는 소중한 순간을 토스뱅크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