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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대상 사업은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귀농 농업창업, 주택구입 지원(융자),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융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 등이다.
현재 상주시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년차 두 지역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외 도시 청년들이 상주를 찾아 생활인구로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 보고 나아가 상주시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 개발과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