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린가드 니트릴 장갑'이 20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크린가드 니트릴 장갑'이 20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크린가드 니트릴 장갑'이 출시 3개월 만에 200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면서 셰프들이 빼놓지 않고 사용했던 장갑도 덩달아 주목받는다.

유한킴벌리는 크린카드 니트릴 장갑 판매고는 ▲셰프 효과 ▲위생성 ▲스타일이 원동력이었다고 17일 밝혔다. 요리할 때 손이 직접 닿지 않아 위생적일 뿐 아니라 전문성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까지 겸비한다는 것. 여기에 정지선, 장호준 등 유명 셰프가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조리하는 모습이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되면서 유명세가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크린가드 니트릴 장갑은 업소나 가정에서의 사용 습관에 충실하게 설계됐다. 조리 중 위생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장갑이 손상되거나 이물이 묻었을 때 쉽게 식별할 수 있는 화이트·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나 장시간 조리나 작업 시에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용 기구 재질 규격에 따른 테스트를 완료했다. 사이즈는 소비자 손 크기를 고려해 대·중·소 가지로 구성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보관도 용이하다. 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 네이버 직영몰과 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크린가드 담당자는 "산업 안전, 위생 환경 전문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방 현장은 물론 가정 내에서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글러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제품으로 소비자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크린가드와 와이프올 등 프로페셔널 브랜드를 보유했다. 50여 년에 걸쳐 일상과 산업 현장의 안전과 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실험실, 주방 등 다양한 전문 공간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