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작 '환영' 중 한 장면.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작 '환영' 중 한 장면.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5월3일부터 5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각양각색의 예술들을 통해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하고 감정을 나눌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축제에서 시민들의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어린이 공간과 청소년 공간을 이어가며 어린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된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극, 서커스, 인형극, 비보잉, 로보틱아트, 무용, 거리음악 등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거리예술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적인 축제답게 신선하고 감동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워크숍, 거리미술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100일 후에 펼쳐질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