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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합류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3일 장신영 합류 소식을 전했다. '편스토랑' 측은 장신영에 대해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하며 "'편스토랑'을 통해 8년 차 주부의 살림 내공, 요리 내공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신영은 첫 녹화부터 빠른 손과 탁월한 요리 감각을 발휘해 눈이 번쩍 뜨이는 음식들을 만들었다. 특히 두 아이의 다른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는 장신영표 다양한 밥반찬은 모두가 군침을 꼴깍 삼킬 정도로 맛깔스러웠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주부로서 엄청난 생활력, 알뜰한 면모를 공개 '짠신영'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장신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본격 방송 복귀를 예고하면서, '편스토랑'을 통해 어떤 일상을 공개할지, 어떤 요리들을 선보일지,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주목된다.
앞서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지만 지난해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등 활동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장신영은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며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며 강경준과 이혼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