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카드가 국내·해외 취급액이 늘며 지난해 22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2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여행객 증가에 따라 해외 취급액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여기에 연회비 수익 증가, 모집 및 판촉비 절감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373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대비 14.6% 줄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견조한 성장제를 유지 중이며 올해 고효율 진성영업, 안정적인 리스크관리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