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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다함께 돌봄센터 11호점과 12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각각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1호점(초월역한라비발디아파트 내) 개소식은 오후 2시, 12호점(탄벌벽산블로밍2단지 내) 개소식은 오후 1시에 열렸으며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 학부모와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한 11호점과 12호점은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 아동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과 후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