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유튜브 '전보자 시즌2-당겨받았습니다' 화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 유튜브 '전보자 시즌2-당겨받았습니다' 화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가 정책홍보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전문자', '전보자의 오프더레코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전보자' 프로그램은 시즌2로 돌아온다.


'전보자 시즌2'의 첫 번째 민원해결 부서는'소상공인지원과'로 온누리 상품권 활용처와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낯선 대부업 관리 업무도 소개한다.

'전문자'는 '전보자'가 숨겨진 재능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고양시민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전보자의 오프더레코드'는 '전보자', '전문자' 촬영현장의 뒷모습을 인생극장 형식으로 담은 가벼운 콘텐츠다.


콘텐츠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쇼츠와 함께 패러디 영상도 다채롭게 제작될 예정이며 오는 25일까지 구독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종민 언론홍보담당관은"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고양시가 더욱 시민 친화적이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